코스닥 스몰캡 애널리스트 간담회가 2018년 7월 11일(수) 오후 6시 여의도 중화요리 전문점 열빈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코스닥협회 주관, 한국애널리스트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50여개의 코스닥 기업 IR 담당자와 20여개 주요 증권회사 및 투자회사의 애널리스트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코스닥협회 김홍철 전무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아래 사진)의 인사말과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본부장의 격려사로 애널리스트와 코스닥 기업의 대화의 문을 열었다.

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애널리스트회의 최근 현황과 주요 활동 그리고 향후 중점 추진계획을 소개하였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튜어드쉽코드와 올해 4월 일본에서 시행된 Fair Disclosure Rule 그리고 ESG 등 비재무적 정보에 대하여 애널리스트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조만간 개편될 한국애널리스트회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애널리스트 리포트와 코스닥 기업의 보도자료도 게재할 계획임을 밝히고, 애널리스트는 물론 코스닥 기업의 IR 자료도 한국애널리스트회로 보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코스닥 기업과 애널리스트 상호간 친교도 다지면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정보제공과 상호 관심사를 진지하게 토론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사진) 간담회에서 인사말 중인 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